[속보] 尹대통령,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김문관 기자 2024. 1. 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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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김건희 특검법)·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대장동 50억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거부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이날(5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해당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 안건을 의결하고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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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열린 기획재정부의 2024년 신년 업무보고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들으며 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김건희 특검법)·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대장동 50억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거부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쌍특검법을 본회의에서 처리된 당일 정부에 긴급 이송하려 했으나 계속 미뤄졌고, 결국 전날 오후 이송됐다.

이어 정부는 이날(5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해당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 안건을 의결하고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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