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원혁, 이용식 반대 딛고 상견례 (조선의 사랑꾼)

장정윤 기자 2024. 1. 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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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과 그의 남자친구 원혁이 상견례를 갖는다.

8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선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현장이 공개된다.

먼저 이용식은 “원혁 씨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하셨잖아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그렇다”고 대답. 그는 “남의 집 귀한 아들인데 (그 부모님 입장에선) 내가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고, 계속 피하면 짜증나지 안 나겠냐”라며 그동안 자신의 반대 때문에 원혁의 부모님도 속상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이 가운데, 방송에 첫 등장한 원혁 부모님의 속마음이 첫 공개됐다. 원혁의 아버지는 “우리도 그땐 마음이 안 좋았죠. 꼭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해야 되나”라고 말했고, 상견례 현장에서 그대로 굳어 버린 이용식과 딸 이수민의 얼굴도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8일 오후 10시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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