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유기 동물 인식 개선 위한 캠페인에 1억원 전달

임현지 기자 2024. 1. 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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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하 동행)'에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는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스타벅스와 동행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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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하 동행)'에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는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스타벅스와 동행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지난해 진행된 총 4회 캠페인에 7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더북한강R점에서 캠페인을 이어 나가며, 유기 동물 인식 개선 확산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작에 앞서, 지난 4일 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인 '구리갈매DT점'에서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최미금 동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1억원의 캠페인 지원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더북한강R점에서 오는 6월까지 총 10회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은 유기 동물 입양 상담과 유기견 산책 봉사, 터그 놀이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견생네컷' 사진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손 대표는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펫티켓, 입양 상담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매년 상생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스타벅스를 통해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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