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 '안전 경영' 최우선…터널 공사 현장 방문

전준우 기자 2024. 1. 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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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지에스건설(006360) 대표가 '안전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며 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GS건설은 전날 허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 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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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자이 '현장 시무식' 이어 현장 안전 경영 본격화
매월 첫 주 현장 '안전 점검의 날' 행사 진행키로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왼쪽)가 4일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현장에서 현장 관계자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GS건설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허윤홍 지에스건설(006360) 대표가 '안전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며 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GS건설은 전날 허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허 대표는 GS건설이 시공 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 진행 경과와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 2일 서초구 반포동 '메이플자이' 현장에서 시무식을 진행한 데 이어 본격적인 현장 안전 경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할 방침이다.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 조를 이루어,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 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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