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과몰입 시작…두 번째 X커플 공개

사진 제공=TVING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5일 낮 12시 2, 3화를 공개한다.

오늘 공개되는 2, 3화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X 소개서'와 두 번째 X커플이다. 저녁 식사를 마친 셰어하우스에는 8장의 'X 소개서'가 담긴 봉투가 도착한다. 전 연인이 나에 대해 소개하는 'X 소개서'를 읽게 된 출연진들은 첫 문장부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입주 첫 날, 당신을 설레게 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문자가 도착해 이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또 이번 시즌 첫 만남에서 가장 많은 문자를 받은 출연자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환승연애3'에서는 다른 이성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X를 향해 "기분이 좋진 않다"라는 속마음을 밝힌 휘현부터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다락방에 숨어 감정을 추스르는 다혜까지, 얽히기 시작한 감정의 끈이 드러난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서사와 더불어 X와 NEW 사이, 인연의 실이 어느 방향으로 이어질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또한, X와 추억의 장소에서 이뤄질 첫 데이트를 앞두고 'X-채팅 룸'이 비밀리에 열린다. 데이트를 하게 된 상대의 X와 익명으로 채팅을 나눌 수 있는 것. 한 출연자는 X와의 재회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예상 밖의 답변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궁금해하는 두 번째 X커플의 정체가 공개되며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2, 3화는 5일 낮 12시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