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총격사건, 50대 한국인 1명 사망...외교부 “영사조력”

윤정훈 2024. 1. 5.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괌 투몬 지역의 건비치 부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50대 한국인 A씨가 사망했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4일 괌을 방문한 한국인 1명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괌 건비치에서 투몬 방향으로 이동중에 총기 강도에게 피습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투몬 지역의 건비치 인근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시내지역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괌 방문 50대 한국인 강도에 피습
외교부, 공관 영사 급파해 영사조력 제공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괌 투몬 지역의 건비치 부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50대 한국인 A씨가 사망했다.

(사진=괌 뉴스 캡처)
5일 외교부에 따르면 4일 괌을 방문한 한국인 1명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괌 건비치에서 투몬 방향으로 이동중에 총기 강도에게 피습을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투몬 지역의 건비치 인근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시내지역이다. 인근에 츠바키타워, 호텔니코괌, 괌 롯데호텔 등 숙소도 즐비한 지역이다.

괌은 미국령으로 라이센스에 따라 총기를 소지할 수 있다. 치안은 좋은편이지만 강도와 같은 범죄가 발생하기 때문에 여행에 주의해야한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가 사고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