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차 태어난 쌍둥이…언니는 23년생, 동생은 24년생

양성희 기자 2024. 1. 5.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다른 나이'로 살아가게 됐다.

5일 크로아티아위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대학병원에서는 쌍둥이가 다른 해에 태어나는 상황이 빚어졌다.

이 병원 다미르 교수는 "처음 겪는 상황"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쌍둥이 자매가 각각 다른 나이로 살아가면서 다른 해에 생일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 예시/사진=게티이미지뱅크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다른 나이'로 살아가게 됐다.

언니는 12월31일 밤 11시59분, 동생은 1월1일 자정에 태어나면서다.

5일 크로아티아위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대학병원에서는 쌍둥이가 다른 해에 태어나는 상황이 빚어졌다.

이 병원 다미르 교수는 "처음 겪는 상황"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틀리트대학병원은 크로아티아에서 분만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그는 "쌍둥이 자매가 각각 다른 나이로 살아가면서 다른 해에 생일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