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70억 번 '대량 방출' 여름 이어 겨울에도 또 팝니다...떠날 가능성 높은 '첼시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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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번 겨울에도 대량 방출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겨울에 첼시를 나갈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 6명을 언급했다.
올여름 첼시는 수많은 선수들을 내보냈다.
엄청난 수익을 올린 첼시는 올겨울에도 방출을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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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첼시는 이번 겨울에도 대량 방출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5일(한국시간) 겨울에 첼시를 나갈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 6명을 언급했다. 코너 갤러거, 아르만도 브로야, 마크 쿠쿠렐라, 노니 마두에케, 이안 마트센, 트레보 찰로바가 이름을 올렸다. 다시 한번 대량 방출을 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올여름 첼시는 수많은 선수들을 내보냈다. 지난 시즌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온 이후에 첼시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스쿼드를 키웠다. 주로 젊은 선수들을 데려왔고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면서 대량 방출이 예고됐다.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 마테오 코바치치, 에두아르 멘디, 은골로 캉테, 하킴 지예흐,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등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주역들이 나갔다.
칼리두 쿨리발리,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루벤 로프터스-치크, 에단 암파두, 로멜루 루카쿠, 칼럼 허드슨-오도이, 케파 아리사발라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티에무에 바카요코, 루이스 홀 등도 첼시에서 짐을 쌌다. 첼시는 여러 선수들을 내보내면서 이적료 2억 6,940만 유로(약 3,873억 원)를 벌어들였다. 엄청난 수익을 올린 첼시는 올겨울에도 방출을 할 생각이다.
갤러거는 토트넘 훗스퍼와 연결된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를 통해 성장한 갤러거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적극 기용이 됐는데 활약은 다소 아쉬웠다. 올 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온 후 핵심이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수비진 앞에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를 두고 갤러거를 전진 배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꾸준히 기용되고 있는데 토트넘과 연결됐고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과 더불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갤러거에게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다.
빅터 오시멘 등 스트라이커 영입 필요성이 떠오르면서 브로야가 나갈 확률이 많아졌다. 쿠쿠렐라도 타팀 관심을 받고 있고 마두에케는 포체티노 감독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트센은 도르트문트 임대가 유력하다. 젊은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주는 도르트문트로 가면 마트센은 더 성장할 거라는 평이다. 찰로바는 여름에 일찍이 방출이 유력했다. 멀티 수비수인 만큼 여러 팀들이 찰로바 영입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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