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밥트너, '위대한 소스빨' 기획전 열고 불향소스 판매

ⓒ아워홈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아워홈이 오는 19일까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에서 불향 소스 기획전 '위대한 소스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밥트너는 지난해 아워홈이 외식 초기 창업자와 중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을 겨냥해 론칭한 식재 주문 플랫폼이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 없이 일반 자영업자들에게 고품질 식재를 간편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자 선보였다.

회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독자적인 향미 기술로 개발한 불향소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워홈은 2010년부터 식품연구원 내 플레이버(Flavor)솔루션팀을 신설해 국내 최초로 불맛 향미 소재를 개발했다.

2014년부터는 제품화를 통해 다수의 라면, 육가공, 간편식(HMR) 상품에 활용하며 국내 불맛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기획전 제품은 ▲불향굴소스 ▲불향블랙소스 ▲불향레드소스 총 3종이다. 불향굴소스는 굴소스에 천연 소재 '로스티드대파풍미유'를 더해 팬에 볶은 구운 대파 풍미를 담았다. 불향블랙소스는 숯불향 간장 베이스 소스, 불향레드소스는 천연 소재 '고추불맛향미유'를 활용한 고추장 베이스 소스다.

밥트너 인스타그램 댓글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샘플 소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25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지현 아워홈 디지털커머스부문장은 "외식 자영업자 대상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밥트너가 빠른 시간 내 자리를 잡고 이용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아워홈이 자랑하는 불맛 소스를 활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