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나코리아, 층간·측간 소음 두마리 토끼 다 잡은 다기능 세라믹 도료 출시…관련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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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나코리아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세라믹 도료를 판매 및 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층간소음 차단 성능 확인 시점을 준공 8~15개월 전인 '시공 중'으로 앞당기는 방안도 언급됐다.
아울러 이번 방안으로 층간소음은 해소될 수 있어도 측간소음까지 해결은 힘들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도료 형태의 가이나는 천장이나 바닥뿐만 아니라 벽면에도 시공할 수 있어 층간 소음과 측간 소음 모두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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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나코리아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세라믹 도료를 판매 및 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의 요지는 층간소음 차단 성능이 기준 미달일 경우 준공 승인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또한 층간소음 차단 성능 확인 시점을 준공 8~15개월 전인 '시공 중'으로 앞당기는 방안도 언급됐다.
층간소음에 대한 사회적 갈등이 깊어지는 현상황을 반영하여 국토교통부는 기존 아파트에 대해 개인이 진행하는 층간소음 저감 공사는 저리의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아파트 거주자들의 방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방안으로 층간소음은 해소될 수 있어도 측간소음까지 해결은 힘들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대부분의 국내 아파트가 벽체 위에 슬래브를 얹는 벽식 구조로 지어져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가이나코리아는 차음·방음·흡음 기능이 우수한 다기능 세라믹 도료 '가이나(GAINA)'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도료 형태의 가이나는 천장이나 바닥뿐만 아니라 벽면에도 시공할 수 있어 층간 소음과 측간 소음 모두 줄일 수 있다.
가이나는 공기를 포함한 세라믹층으로 이루어져 소리를 반사하고 진동을 흡수하여 소음을 차단한다. 특히 걷거나 뛰는 소리와 같은 '직접충격 소음'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다.
또한 유기용제 등의 위험물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수성 도료로 발암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방사하지 않는다. 새집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알데히드류 역시 방사하지 않아 가정집에도 걱정 없이 시공 가능하다.
한편 가이나 한국 공식수입원 제이솔루션은 자사 온라인쇼핑몰 '제이온(J:ON)'에 세라믹 도료 가이나를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가이나 세라믹 다기능 도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이나코리아(제이솔루션)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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