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AI만 깨던 테트리스 '인류 첫 끝판왕' 탄생

안혜정 2024. 1. 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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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만 깨던 테트리스 '인류 첫 끝판왕' 탄생

블록쌓기 게임 테트리스 많이들 해보셨죠.

어느 레벨까지 달성해보셨나요?

지금까지 이 테트리스를 끝판까지 깬 건 인공지능 AI밖에 없었는데요.

미국의 13세 소년이 인류 처음으로 '미지의 영역'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윌리스 깁슨인데요.

깁슨은 유튜브에, 지난달 21일 자신의 방에서 테트리스를 35분 정도 이어간 끝에 게임 화면이 멈춰선 장면을 올렸습니다.

게임이 마지막 레벨 157에 도달해 얼어붙은 상태인 '킬 스크린'(kill screen)이 된 건데요.

점수 칸에는 게임 중반 일찌감치 '999999'가 표시됐는데, 이는 더 높은 숫자를 표시할 수 없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숨막히는 대결 끝에 화면이 갑자기 멈춰서자 깁슨은 승리를 직감하고 "오 마이 갓"을 외쳤는데요.

깁슨의 승리는 게임 업계에서 인류 최초로 이룬 성취로 평가됩니다.

#테트리스 #AI #킬_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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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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