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존재감 폭발 ‘Fe3O4: BREAK’
그룹 엔믹스가 게릴라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엔믹스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발매를 앞두고 각종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고 있다. 5일에는 미니 2집의 프로모션 일환인 숏폼 영상 ‘Spirit of Resistance’(스피릿 오브 레지스턴스)를 게재하고 신보 분위기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영상에서 여섯 멤버들은 벽면에 붙은 포스터를 찢으며 등장했다. 어두운 공간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을 비추는 강렬한 조명이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고, 리드미컬한 사운드 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화면 연출은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인상을 안겼다.
지난해 7월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Fe3O4: BREAK’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인 ‘Fe3O4’를 활용해 네이밍 했다. 데뷔 싱글 ‘애드 마레’부터 싱글 2집 ’엔트워프‘, 미니 1집 ’엑스페르고‘,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까지 매 작품 유니크한 앨범명으로 신선한 임팩트를 선사한 엔믹스가 이번 신작을 통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엔믹스는 지난해 ‘엑스페르고’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최초 입성했고, 5월과 6월 전개한 데뷔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로 글로벌 입지를 더욱 넓혔다. 지난달에는 디지털 싱글 ‘쏘냐르 (브레이커)’를 선공개 해 컴백에 기대를 높였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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