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강제로 갈 수밖에" 논란의 日 구보, 허벅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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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쓰러졌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5일(한국시간) "구보가 데포르티보 알바레스전에서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해 치료를 시작했다. 구보는 일본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일본 대표팀에서 계속 치료 및 재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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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쓰러졌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5일(한국시간) "구보가 데포르티보 알바레스전에서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해 치료를 시작했다. 구보는 일본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일본 대표팀에서 계속 치료 및 재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보는 지난 3일 데포르티보와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1대1) 종료 직전 허벅지를 다쳤다. 아시안컵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경기였다.
구보는 데포르티포전 후 아시안컵 차출에 대한 생각을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구보는 현지 매체를 통해 "아시안컵이 시즌 중 열리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나에게 월급을 주는 팀은 레알 소시에다드다. 하지만 아시안컵은 참가할 의무가 있어서 강제로 나갈 수밖에 없다"면서 "물론 국가를 대표한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말했다.
일본 매체들은 레알 소시에다드와 일본 대표팀 모두를 배려한 발언이라 감쌌지만, 구보의 다소 강한 표현 탓에 부정적인 여론도 형성됐다.
일본은 이미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토너먼트 출전까지 내다보고 미토마를 최종 명단에 넣었지만, 브라이턴의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은 "뛰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구보의 경우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구보는 14일 열리는 베트남과 1차전에 맞춰 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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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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