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무회의서 '김건희·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

강연섭 deepriver@mbc.co.kr 2024. 1. 5.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오늘 오전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등을 규명할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쟁을 유발하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무회의를 통과한 재의요구안을 곧바로 재가할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 오전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등을 규명할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쟁을 유발하고,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두 법률안이 시행된다면, 공명선거에 영향을 미쳐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방해하고, 국정에 혼란만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무회의를 통과한 재의요구안을 곧바로 재가할 전망입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59571_3643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