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마치고 함께 미소짓는 '부부차관' 이기일-신영숙 [포토]

임영무 2024. 1. 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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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차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왼쪽)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를 마친뒤 나란히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이 차관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요직을 거친 뒤 복지부 2차관을 거쳐 지난해 10월 1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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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부부차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왼쪽)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를 마친뒤 나란히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들은 연수원 시절 만남을 계기로 부부의 연을 이어왔다. 이 차관은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요직을 거친 뒤 복지부 2차관을 거쳐 지난해 10월 1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 차관은 인사혁신처 인사조직과장과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행정관, 인사혁신처 공무원 노사 협력관, 인사관리국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12월 27일 단행된 차관급 인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차관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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