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미수, 오늘(5일) 2주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 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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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김미수의 사망 2주기가 됐다.

지난 2022년 1월 5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김미수는 당시 30세의 아까운 나이였다.

당시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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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미수. 사진 ㅣ풍경 엔터테인먼트
배우 故 김미수의 사망 2주기가 됐다.

지난 2022년 1월 5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김미수는 당시 30세의 아까운 나이였다.

당시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넷플릭스 ‘지옥’ 등 OTT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본격 알린 김미수는 JTBC ‘설강화 : snowdrop’에서 은영로(지수)의 기숙사 207호 절친이자 호수여대 사학과 여정민 역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11학번으로, 연극 무대와 독립영화를 거쳐 활동 무대를 넓혔다. 2014년 영화 ‘성민의 방’으로 데뷔했고, 2019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루왁인간’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 ‘메모리즈’ ‘경미의 세계’ ‘방법: 재차의’ 등과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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