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향한 애틋함 "또래보다 큰 무게 지고 살아야"

김노을 기자 2024. 1. 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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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씩씩한 우리 딸"이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혼자 키우면서 예의를 항상 강조했고 남들이 너를 도와서 잘 될 수 있는 거니 주위 사람에게 항상 잘 하라고 어렸을 때부터 얘기했는데 너무 일찍부터 또래 애들보다 철이 들고 큰 무게를 지고 살아야만 하는 우리 딸.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 2024년은 우리 멋지게 해보자"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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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박연수(왼쪽), 송지아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씩씩한 우리 딸"이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아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연수는 "혼자 키우면서 예의를 항상 강조했고 남들이 너를 도와서 잘 될 수 있는 거니 주위 사람에게 항상 잘 하라고 어렸을 때부터 얘기했는데 너무 일찍부터 또래 애들보다 철이 들고 큰 무게를 지고 살아야만 하는 우리 딸.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 2024년은 우리 멋지게 해보자"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5년 이혼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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