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만화책 나온다 "팝스타→군인 변신 과정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성장 과정을 담은 만화책이 발간된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타이달웨이브 코믹스(TidalWave Comics)'는 방탄소년단의 성장기가 담긴 22페이지 분량의 '페임(FAME)' 시리즈 만화책을 발간한다.

'페임'은 세계 다양한 분야의 유명한 인물들을 전기 형식의 만화로 그린 시리즈물이다. 미국의 제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 월드 스타 비욘세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이 주인공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시리즈에는 방탄소년단 슈가, 진,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이 어떻게 유명해졌는지와 팝스타에서 군인으로 변신한 과정 등이 담긴다.

방탄소년단은 전원 군백기에 들어갔다.

맏형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했다.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RM과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입대, 바로 다음 날인 12일 지민과 정국이 마지막으로 입대했다.

이들은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페임' BTS 시리즈는 오는 10일 정식 출간된다.

iMBC 장다희 | 사진 루이비통, 타이달웨이브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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