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0선 공방 중…강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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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강보합세로 5일 장을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포인트(0.05%) 오른 2588.23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오른 3만7440.34를 기록 했다.
삼성전자(005930)가 3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300원(0.39%) 오른 7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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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거래일 만에 상승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세로 5일 장을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포인트(0.05%) 오른 2588.2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며 655억원을 담고 있다.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1억원, 632억원 순매도 중이다. 특히 기관은 3거래일 연속 팔자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90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79억원 매수 우위로 총 112억원의 물량이 출회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오른 3만7440.34를 기록 했다. 반면 S&P500지수는 0.34% 내린 4688.68, 나스닥지수도 0.56% 하락한 1만4510.30에 거래를 마쳤다.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탄탄하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 수치는 예상치를 웃돌면서 악재로 작용했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6만4000개 늘었다. 이는 전월 증가폭(10만1000개) 대비 6만3000개가 더 늘어난 규모다. 시장 예상치(13만개)도 웃돌았다.
대형주가 0.03%, 소형주가 0.06% 오르고 있는 반면, 중형주는 0.10% 하락세다.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증권, 서비스 등은 오르고 있고 기계, 통신, 의약품, 보험, 운수장비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가 3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300원(0.39%) 오른 7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각각 0.07%, 0.60% 약세다. 에코프로머티(450080)가 4.23% 오르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거래일간 상한가를 기록한 태영건설우(009415)가 22%대 강세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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