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운학·명재현, '인가'→'엠카' MC 꿰찼다

이승훈 기자 2024. 1. 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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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음악방송 MC를 연달아 꿰차며 나날이 뜨거워지는 인기를 증명 중이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멤버 명재현은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를 맡아 11일 방송부터 진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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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KOZ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음악방송 MC를 연달아 꿰차며 나날이 뜨거워지는 인기를 증명 중이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멤버 명재현은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를 맡아 11일 방송부터 진행에 나선다. 명재현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라이즈(RIIZE) 소희와 함께 차세대 보이그룹 3MC 체제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꿈꿔오던 MC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뵙게 될 아티스트분들이 빛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명재현은 이미 여러 차례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뽐냈다. 지난해 7월에는 '7월의 루키'로 선정돼 멤버 성호와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미니 1집 'WHY..'를 발표한 9월에도 2주간 스페셜 MC를 맡아 매끄러운 입담으로 호평받았다.

음악방송 MC는 여러 가수,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통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운학이 만 16세의 나이에 SBS '인기가요' 역대 남자 MC 중 최연소로 발탁되어 출연 중인 가운데, 명재현까지 진행에 나서며 데뷔 약 7개월 만에 두 멤버가 음악방송에 매주 얼굴을 비추게 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청춘의 공감을 자아내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면서 '대세 신인'으로 떠올랐다.이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예능 기반의 자체 콘텐츠 'WHAT? DOOR!(왓도어)'를 공개하고 있다. 9일 오후 8시 4화가 공개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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