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유서 보도한 TV조선, 8일 만에 기사 삭제···소속사 "진심 어린 사과 요구"
정지은 기자 2024. 1. 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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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고소한 TV조선이 해당 기사를 내렸다.
지난달 27일 TV조선은 이선균의 유서를 일부 공개하며 '이선균, 아내에게 "이것밖에 방법이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해당 기사는 유족 측의 동의를 받지 않은 채 보도돼 대중들에게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故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지난 2일 해당 언론사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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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故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고소한 TV조선이 해당 기사를 내렸다.
지난달 27일 TV조선은 이선균의 유서를 일부 공개하며 '이선균, 아내에게 "이것밖에 방법이 없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해당 기사는 유족 측의 동의를 받지 않은 채 보도돼 대중들에게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故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지난 2일 해당 언론사를 고소했다. 함께 밝힌 입장문에서는 "해당 기자님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주실 것을 요구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피력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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