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광대 수술…"입 벌리지 못해서 매일 죽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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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 아내인 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김송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광대수술 그제 3일째였다. 밥맛 떨어진다고 대놓고 쓰면 바로 차단. 관자놀이 부은 거 대박. 예전엔 넘 들어가서 필러로 살짝 채웠었는데 너무너무하게 부어버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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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 아내인 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김송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광대수술 그제 3일째였다. 밥맛 떨어진다고 대놓고 쓰면 바로 차단. 관자놀이 부은 거 대박. 예전엔 넘 들어가서 필러로 살짝 채웠었는데 너무너무하게 부어버렸다"고 적었다.
영상에서 김송은 "기관지 삽입을 해서 아직 목이 많이 아프다. 평소에 가래가 안 나오는데, 가래도 많이 나온다. 제가 원하는 45도 광대를 살짝 넣었다"며 수술한 부위에 대해 설명했다. "매일매일 광대 일지를 올리겠다. 입을 벌리지 못해서 매일 죽먹고 입안에 실밥이 있기 때문에 가글도 소독약으로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일 김송은 본인 소셜미디어에 '광대일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술 전후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더 예뻐지시겠네요", "많이 아프셨을텐데 잘 참으셨네요", "큰 마음 먹고 중대한 수술을 하셨네요", "얼마나 더 예뻐지실지 기대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김송은 1996년 혼성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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