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안테나 이적 후 첫 컴백에 삐진 사연 “까였다” (조목밤)

이민지 2024. 1. 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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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안테나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월 4일 공개된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안테나 이적 후 첫 앨범 발매를 앞둔 규현은 "제대로 된 EP가 7년 반 만에 나오는거다. 군복무에 코로나19 등이 있었다. 2016년이 마지막이다"고 말했다.

조현아가 "삐졌죠?"라고 재차 묻자 규현은 "나 잘 삐져"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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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현아의 목요일밤’ 제공
사진=‘조현아의 목요일밤’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규현이 안테나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1월 4일 공개된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안테나 이적 후 첫 앨범 발매를 앞둔 규현은 "제대로 된 EP가 7년 반 만에 나오는거다. 군복무에 코로나19 등이 있었다. 2016년이 마지막이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이번 앨범에 뭘 많이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내가 예능도 하고 뮤지컬도 하고 슈주 활동도 하다보니까 녹음할 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규현은 "어쩔 수 없이 곡을 다 받았다. 사실 내가 낸 곡은 까였다. 데모를 받고 '내 게 더 좋은 거 같은데' 생각을 하다가 듣다 보니까 그래 이 선택이 맞았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그 생각도 든다. 7곡으로 해서 하면 안 됐나? 넣어 줄 수 있잖아. 한 곡 정도는"라고 토로했다.

조현아가 "삐졌죠?"라고 재차 묻자 규현은 "나 잘 삐져"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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