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4도움' 손흥민, 이달의 선수 후보 '5번째 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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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상승세를 이끈 손흥민(31)이 또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후보 중에는 토트넘의 주장이자 공격수로 지난달 7경기에서 4골-4도움의 놀라운 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포함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9월에 이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상을 또 받을 경우, 위에는 6회 수상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스티븐 제라드, 7회 수상의 세르히오 아게로, 해리 케인만이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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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상승세를 이끈 손흥민(31)이 또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지난해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 8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 1골-1도움, 1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골-2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또 손흥민은 18라운드 에버턴전에서 1골, 19라운드 브라이턴전에서 도움, 20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1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상을 또 받을 경우, 위에는 6회 수상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스티븐 제라드, 7회 수상의 세르히오 아게로, 해리 케인만이 남게 된다.
손흥민의 경쟁자로는 트렌테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튼),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털 팰리스), 콜 팔머(첼시), 마르코스 세네시, 도미닉 솔란케(이상 본너스) 등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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