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막강한 티켓 파워

사진=김성규, 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가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1월 4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김성규 솔로 팬미팅 'ㅅㄱ 2'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이번 팬미팅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됐다.

김성규는 2021년 개최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THE TEN)', 지난해 진행한 단독 콘서트 'LV' 초고속 매진에 이어 이번 팬미팅까지 2회 차 전석 매진시키며 'K팝 레전드'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이번 'ㅅㄱ 2'는 김성규의 '사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기대가 더해진다. 첫 번째 'ㅅㄱ'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팬미팅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ㅅㄱ 2'는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면 팬미팅으로 진행돼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전석 매진이라는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김성규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ㅅㄱ 2'를 환상적인 공연으로 만들어 낼 예정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라이브, 다채로운 구성과 이벤트로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김성규의 무한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팬미팅 'ㅅㄱ 2'는 1월 27일 KBS 아레나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김성규는 지난 1일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신곡 '필링(Feeling)'을 발매하고 새해 포문을 활기차게 열었다. 이는 1999년 발매된 김사랑 데뷔 앨범 '나는 18살이다' 수록곡이다. 김성규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감성으로 곡을 재해석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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