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그대가 해준 말' 발매…초고속 컴백

이하이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이하이가 1월 중 '그대가 해준 말'로 컴백한다.

소속사 AOMG는 4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대가 해준 말'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하이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상은 시계의 초침 소리로 시작됐다. 이어 따스한 분위기의 교실을 배경으로 배우 최현욱과 홍수주의 풋풋한 학창시절이 그려져 이목을 모았다.

앞서 최현욱과 홍수주는 이하이의 전작인 '골목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하이를 위해 또 한 번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 이들이 이번 '그대가 해준 말'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호흡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사진 제공=AOMG

'그대가 해준 말'은 이하이가 지난달 12일 성시경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골목길'을 발매한 지 한 달여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이하이는 그 만의 웰메이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하이는 지난해 '골목길' 발매와 더불어 각종 프로젝트 음원, 피처링과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행보를 펼쳤다.

새해 첫 활동을 시작하는 이하이의 신곡 '그대가 해준 말'의 구체적인 발매 일시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 및 티징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