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목욕탕 감전 사고 예방 전수 점검 실시

하인규 기자 2024. 1. 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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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에서 목욕탕 감전 사망사고가 빈발한는 것과 관련해 관내 목욕탕의 감전 사고를 예방해 지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욕탕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로 점검 내용은 ▲기포발생기·수입마사지기 운영 ▲전기안전점검 여부 ▲누전관리 등이었다.

여주시보건소는 시설 점검과 아울러 전기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목욕탕 내 온도계 등 전기 시설 등에 주기적인 점검과 누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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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목욕탕 감전 사고 예방 누전감전기 점검(사진제공=여주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에서 목욕탕 감전 사망사고가 빈발한는 것과 관련해 관내 목욕탕의 감전 사고를 예방해 지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욕탕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로 점검 내용은 ▲기포발생기·수입마사지기 운영 ▲전기안전점검 여부 ▲누전관리 등이었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 ~ 28일 양일간 목욕장업 13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 결과 2곳은 휴업 중이었고, 2곳은 수중 시설(수중마사지기, 기포발생기)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그 외 9곳은 설치하지 않고 운영 중임을 확인했다.


휴업을 제외한 11곳은 전기안전공사, 사설업체 등을 통해 정기적인 점검을 받는 등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여주시보건소는 시설 점검과 아울러 전기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목욕탕 내 온도계 등 전기 시설 등에 주기적인 점검과 누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 보건소 관계자는 "아프올 여주시소방서와 합동 일제점검을 벌이는 등 안전한 목욕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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