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찍은 '서울의 봄', 박스오피스 1위 탈환..'광해' 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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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으며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입증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4일(목)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며 개봉 7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봉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이 거듭 흥행 역사를 새롭게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45일 차에도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56점,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메가박스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등 극장 3사를 포함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실관람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봄>은 국내외를 막론한 작품들의 쟁쟁한 극장가 신작 라인업 속에서도 꾸준한 관객 수를 유지, 흔들림 없이 흥행 불씨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또 어떤 신기록을 써내려 갈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새해에도 끊임없이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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