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부터 자활근로 참여자 건강검진비 3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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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그 해 국가건강검진 비대상자 가운데 자활근로사업 3개월 이상 참여자에게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이완섭 시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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