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고아미노산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이플러스주’ 출시
구현주 기자 2024. 1. 5. 08:36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JW중외제약이 중증환자 영양공급에 최적화된 종합영양수액제(TPN) ‘위너프에이플러스주’를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위너프에이플러스주는 기존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아마노산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포도당·아미노산·지질 혼합액 1리터 기준 총 아미노산 함량을 기존 위너프 대비 25% 높였다.
더불어 중증환자 고혈당증 발생률이 높은 것을 고려해 포도당 함량은 34% 낮췄다.
ASPEN(미국 비경구영양학회)와 ESPEN(유럽 임상영양대사학회)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는 중증환자 단백질(아미노산)과 칼로리 요구량에 부합하는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기존 위너프 특징인 오메가6와 오메가3 지질 조성 비율(2.1:1)은 그대로 유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위너프에이플러스주는 영양공급을 넘어 오메가3를 기반으로 환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근육감소증 등 질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치료제로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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