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故 김미수, 오늘(5일) 2주기…너무 빨리 떠난 별 [MD★스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故 김미수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김미수는 지난 2022년 1월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당시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비보를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종합편성채널 JTBC '설강화 : snowdrop'에서 은영로(지수)의 기숙사 207호 절친이자 호수여대 사학과 여정민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고인의 발인은 2022년 1월 7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능성심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같은 날 밤, '설강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그룹 블랙핑크 겸 배우 지수와 배우 정해인은 고인과 생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애도를 표했다. 지수는 "사랑하는 나의 207호"라는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김미수는 1992년 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2018년 단편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메모리즈', '경미의 세계', '방법: 재차의' 등과 드라마 '루왁인간',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뒤 2018년 단편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했다. 영화 '메모리즈'(2019), '경미의 세계'(2019), '방법: 재차의'(2021), 드라마 '루왁인간'(2019), '하이바이, 마마!'(2020), '출사표'(2020) 등에 출연했다.
유작은 디즈니+ 드라마 '키스식스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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