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x강예원 횡설수설 티키타카 “남자한테 눈물로 구걸 안 해”(노빠꾸)

이슬기 2024. 1. 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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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과 탁재훈이 서로에게 답답함을 호소했다.

1월 4일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강예원, 천만뷰 오구라 유나를 이겨보고 싶은 천만 영화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강예원은 탁재훈의 19금 애드립에 "개그코드가 안 맞다. 안 웃긴다"고 하다가도 탁재훈의 작은 한 마디에 웃음을 터뜨렸다.

탁재훈이 "T에요. 맞다 그래"라고 하자 강예원은 "나는 오빠 같은 남자랑 절대 결혼 안 할 거야"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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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노빠꾸 탁재훈’
사진=채널 ‘노빠꾸 탁재훈’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예원과 탁재훈이 서로에게 답답함을 호소했다.

1월 4일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강예원, 천만뷰 오구라 유나를 이겨보고 싶은 천만 영화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탁재훈과 강예원은 대화가 쉽게 통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강예원은 탁재훈의 19금 애드립에 "개그코드가 안 맞다. 안 웃긴다"고 하다가도 탁재훈의 작은 한 마디에 웃음을 터뜨렸다.

또 신규진이 강예원의 '언니쓰' 경력을 이야기하자 강예원은 "저 진짜 촬영한 거, 사람들, 지나간 것에 대해서 생각을 진짜 안 한다"고 답했다. 신규진이 "그러면서 예전 때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서"라며 강예원의 시술에 대해 말하자 강예원은 "아니 그건 동생이 끌고 갔다니까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분위기에 강예원은 "오빠 T(MBTI 사고형)에요? 나도 내 얘기할 수 있잖아"라고 소리치기도. 탁재훈이 "T에요. 맞다 그래"라고 하자 강예원은 "나는 오빠 같은 남자랑 절대 결혼 안 할 거야"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탁재훈은 "여기는 애기를 들어주는 곳이 아니라 묻는 말에 대답하는 곳이다"라고 해 강예원을 열 받게 했다.

소통 불가에 대한 답답함 호소는 계속됐다. 탁재훈이 "많은 예능에서 울지 않았냐, 너무 눈물이 많은 편이지 않냐"면서 남자 앞에서 거짓으로 울어본 적이 있는지 질문한 것.

강예원은 "남자가 울었음 울었지 제가 왜 울었나"라고 반응했다. 이어 그는 "전 그 정도로 남자에게 구걸하지 않아요"라고 했다. 탁재훈은 자신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강예원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스튜디오를 부수려고해 웃음을 줬다. 강예원은 "T들이랑 대화가 안 된다니까"라고 반응했다.

(사진=채널 '노빠꾸 탁재훈')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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