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잉크 그레이' 와인 4종 국내 출시

이상학 기자 2024. 1. 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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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405920)는 나파 카운티 최대의 바이오 다이나믹 인증 빈야드인 '잉크 그레이드'(Ink Grade)의 와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 와인은 △하웰 마운틴 카버네 소비뇽 △안도솔 레드 블렌드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나파 밸리 소비뇽 블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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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나라셀라(405920)는 나파 카운티 최대의 바이오 다이나믹 인증 빈야드인 '잉크 그레이드'(Ink Grade)의 와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 와인은 △하웰 마운틴 카버네 소비뇽 △안도솔 레드 블렌드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나파 밸리 소비뇽 블랑 등이다.

하웰 마운틴 카버네 소비뇽은 가장 높은 지점에 자리한 빈야드에서 손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특유의 무겁고 진한 특성과는 대조적으로 순수하고 우아하며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또 큰 사이즈의 오크통 숙성을 거쳐 완화된 탄닌과 감미로운 질감이 균형을 이룬다.

안도솔 레드 블렌드는 화산토(Andosol)라는 석회질 토양에서 재배된 진판델을 중심으로 구대륙 스타일의 와인 메이킹이 어우러져 익숙한 듯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라일락, 장미꽃의 아로마와 검은 체리, 딸기의 달콤함에 적후추(pink peppercorn)의 맛이 조화를 이루고 화산 토양 특유의 미네랄 풍미와 부드러운 탄닌이 긴 여운을 선사한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은 여러 고도에 위치한 빈야드에서 수확한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을 블렌딩해 만든 와인이며, 나파 밸리 소비뇽 블랑은 하웰 마운틴의 경사면 중 동쪽을 향한 빈야드에서 풍부한 햇빛을 받아 재배된 소비뇽 블랑을 사용한 와인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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