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노량' 제치고 역전…한국영화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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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막힘없는 흥행세를 보이며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되찾으며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입증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지난 4일(목)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며 개봉 7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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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지난 4일(목)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며 개봉 7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4만 53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전체 2위,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를 제치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역전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28만 331명이다.
2024년 새해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다시 오르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개봉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이 거듭 흥행 역사를 새롭게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45일 차에도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56점,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메가박스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등 극장 3사를 포함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실관람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봄’은 국내외를 막론한 작품들의 쟁쟁한 극장가 신작 라인업 속에서도 꾸준한 관객 수를 유지, 흔들림 없이 흥행 불씨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또 어떤 신기록을 써내려 갈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새해에도 끊임없이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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