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망한 거 대충해" 홍진경, '홍김동전' 폐지에 솔직 발언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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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홍김동전' 폐지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 결과 주우재는 부장, 김숙은 과장, 우영은 대리, 홍진경은 사원, 조세호는 인턴으로 시무식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부장이 된 주우재는 홍진경에게 게임을 시작하기 전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했고 홍진경은 "우리가 비록 2주 후면 문을 닫는 회사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임해주길 바라네"라고 간접적으로 프로그램 폐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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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홍진경이 '홍김동전' 폐지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 ‘홍김 AD’ 회식 자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동전 던지기로 직급 서열을 정했다. 그 결과 주우재는 부장, 김숙은 과장, 우영은 대리, 홍진경은 사원, 조세호는 인턴으로 시무식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부장이 된 주우재는 홍진경에게 게임을 시작하기 전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했고 홍진경은 "우리가 비록 2주 후면 문을 닫는 회사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임해주길 바라네"라고 간접적으로 프로그램 폐지를 언급했다.
만족하지 못한 멤버들이 야유를 보내자 홍진경은 "우리는 2주 후에 문을 닫는 회사니까 대충 하게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주우재는 "마음의 짐을 확 덜어주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12월 23일 방송된 'K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가 공개돼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주우재와 홍진경은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김숙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홍진경의 최우수상은 김숙, 조세호, 우영이 시상해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 당일이 홍진경의 생일이었기에, 멤버들은 홍진경의 주위를 둘러싼 채 계속해서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주우재는 홍진경에 생일 선물을 건네고, 눈물을 흘리며 우수상 수상 소감을 전하는 등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김동전’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촬영을 마지막으로 1년 5개월 간 여정의 막을 내린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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