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급락했던 비트코인 다시 상승세… 4만4000달러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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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에 급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이 다시 회복하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거부할 것이라는 전망에 간밤에 10% 넘게 하락하며 4만2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SEC의 현물 ETF 승인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나오면서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이 다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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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에 급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이 다시 회복하는 모양새다.
5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4만4341.14달러로 전일 대비 3.92%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72.57달러로 3.22%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거부할 것이라는 전망에 간밤에 10% 넘게 하락하며 4만2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다른 가상자산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SEC의 현물 ETF 승인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나오면서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이 다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폭스 비즈니스 뉴스는 SEC 거래 및 시장부 관계자가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시카고 옵션 거래소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었다고 보도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의 기대감을 다시 높였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SEC가 ETF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승인 기대 신호를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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