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탁재훈 19금 트라우마 질문에 당황 “개그 코드 안 맞나봐요…”(노빠꾸)

이슬기 2024. 1. 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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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이 탁재훈과 개그코드가 맞지 않는다 밝혔다.

이날 탁재훈은 강예원에게 "쉽지 않은 역을 많이 받았다. 기억 나시죠. 비뇨기과 여의사. 의사 만나서 공부도 하셨다. 어떤 공부하셨나"라고 했고, 강예원은 "남자 성기에 대해 공부하고 다 했는데. 모형 잡았던 기억만 난다"고 답했다.

하지만 강예원이 이렇다 할 반응 없이 "나랑 개그 코드가 안 맞나봐요. 난 이게 안 웃겨요.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자 탁재훈은 답답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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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노빠꾸 탁재훈’
사진=채널 ‘노빠꾸 탁재훈’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예원이 탁재훈과 개그코드가 맞지 않는다 밝혔다.

1월 4일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강예원, 천만뷰 오구라 유나를 이겨보고 싶은 천만 영화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탁재훈은 강예원에게 "쉽지 않은 역을 많이 받았다. 기억 나시죠. 비뇨기과 여의사. 의사 만나서 공부도 하셨다. 어떤 공부하셨나"라고 했고, 강예원은 "남자 성기에 대해 공부하고 다 했는데. 모형 잡았던 기억만 난다"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거 때문에 잡은 채로 쓰러졌나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 정도로 예원 씨를 기절시킬 정도면 모형으로 살아가고 싶다" "트라우마는 없나요"라며 애드립을 날렸다.

하지만 강예원이 이렇다 할 반응 없이 "나랑 개그 코드가 안 맞나봐요. 난 이게 안 웃겨요.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자 탁재훈은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후 탁재훈은 강예원에게 "남자를 사귀면 냄새를 맡아보는 부위가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강예원은 "요즘 남자 만난지 오래 됐다"며 "머리 냄새를 맡는다"고 했다.

탁재훈은 "그래서 냄새 맡을 일이 없었네요"라며 "쉬는 동안 아르바이트 좀 하시지. 공항에서 일 좀 하시지"라고 했다. 강예원이 폭소하자 탁재훈은 "이게 우리가 하는 것 중에 가장 강도가 낮은 애드립인데"라고 당황했다.

(사진=채널 '노빠꾸 탁재훈')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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