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스 리즈 임대 종료, 토트넘 복귀 [오피셜]

[뉴스엔 김재민 기자]

스펜스가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드 스펜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의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다"고 발표했다.

스펜스는 지난 2022년 토트넘에 입단한 측면 수비수 자원이다. 미들즈브러,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치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수준에서는 검증을 마친 선수였다.

그러나 영입 당시 '구단 픽'으로 알려진 스펜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철저히 외면당했다. 지난 2023년 1월에는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다녀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이번 시즌도 설 자리가 없었던 스펜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2부리그로 강등된 리즈로 임대됐지만,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스펜스는 이번 시즌 2부리그에서 리그 7경기(선발 5회)에 나섰다.(자료사진=제드 스펜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