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중고거래 현금 고집하더니…돈 봉투 열자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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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중고거래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데, 직거래하실 때는 조금 더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해당 사연을 올린 A 씨는 "여러분은 중고 직거래로 돈 봉투 받으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시라"라며 "저처럼 집에서 확인하시면 신문지 받는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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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중고거래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데, 직거래하실 때는 조금 더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 SNS에 중고 거래 과정에서 돈 봉투 사기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져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사연을 올린 A 씨는 "여러분은 중고 직거래로 돈 봉투 받으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시라"라며 "저처럼 집에서 확인하시면 신문지 받는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종이봉투 안에 현금 크기로 잘린 신문지 여러 장이 든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A 씨는 옷 4벌과 가방 1개를 B 씨에게 중고 직거래로 판매했고, 거래 과정에서 B 씨는 "계좌로 돈을 받는 게 편하다"는 A 씨의 말에도 "현금을 가져왔다"며 봉투를 벌려 안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A 씨가 양손에 들고 있던 판매 제품을 내려놓고 돈을 받으려고 하자, B 씨는 "돈을 가방에 넣어주겠다"라고 말했다는데요.
이후 B 씨와 헤어진 A 씨는 받은 현금을 입금하러 가던 도중에 봉투를 확인했고 "봉투가 두툼해서 열어 보니 신문지가 들어 있었다. 지하철역에 다시 가봤는데 B 씨가 도망간 뒤였다"며 B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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