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특검법' 거부권 초읽기…민주당 "권한쟁의심판 검토"
윤정식 기자 2024. 1. 5. 07:50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한 이른바 쌍특검 법안이 정부로 이송된 가운데, 한덕수 총리는 오늘(5일) 오전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쌍특겁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임시국무회의에서 거부권이 심의, 의결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민주당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검토하겠다며 강하게 반발 중입니다.
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대통령 거부권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응급조치' 부산대병원 의사 "서울대병원 이송 반대했었다"
- "사인해달라" 외친 습격범…범행 전날 봉하마을서 '이 장면' 주목했나
- '상반기' 집중된 정부 민생대책…"총선 의식한 것" 비판도
- 임플란트 시술 직후 쓰러진 50대…일주일째 '의식불명'
- "사람 죽일 의도로"…도쿄 지하철서 20대 여성 '흉기 난동'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