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어반자카파 박용인 '버터 없는 버터맥주' 논란 사과
한유진 리포터 2024. 1. 5. 07:49
[뉴스투데이]
허위 과장 광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이자 회사 대표인 박용인이 이른바 '버터 없는 버터맥주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용인은 3일 입장문을 내고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찾아뵙게 돼 송구하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관계기관의 지도에 따라 불필요한 오해와 더 이상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이미 버터맥주라는 광고 문안도 즉각 변경했고, 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에 버터를 첨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앞으로 진행될 재판 과정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앞서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하는 '뵈르' 이른바 '버터맥주'를 기획한 버추어컴퍼니 대표 박용인은, 원재료에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으면서 버터를 쓴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지난달 29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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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59535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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