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해리슨 베이더, 1년 1050만 달러에 뉴욕 메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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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해리슨 베이더(29)가 뉴욕으로 향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베이더가 뉴욕 메츠와 1년 1050만 달러(137억 7,6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베이더는 뉴욕주 브롱스빌 출신으로 브롱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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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해리슨 베이더(29)가 뉴욕으로 향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베이더가 뉴욕 메츠와 1년 1050만 달러(137억 7,6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베이더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17-22) 뉴욕 양키스(2022-23) 신시내티 레즈(2023)에서 7시즌동안 635경기 출전, 타율 0.243 출루율 0.310 장타율 0.396을 기록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6의 Out Above Average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외야수중에는 가장 높은 숫자다.
지난 시즌에는 양키스와 신시내티에서 98경기 출전해 타율 0.232 출루율 0.274 장타율 0.348 7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메츠는 좌익수에 제프 맥닐, 중견수에 브랜든 니모, 우익수에 스탈링 마르테가 있고 여기에 DJ 스튜어트가 백업 외야수로 있어 외야 보강이 필요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주전 3루수를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로니 마우리시오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연쇄 이동에 따라 맥닐이 2루로 자리를 옮긴 것.
여기에 35세인 마르테도 꾸준히 하체 부상에 시달려 왔기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했다.
베이더는 뉴욕주 브롱스빌 출신으로 브롱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새로 팀 동료가 된 피트 알론소와는 2014년부터 2년간 플로리다대학에서 함께 뛰었다. 2015년에는 컬리지 월드시리즈에도 출전했다.
알론소는 베이더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 시절 함께 뛰었던 사진을 올리며 그의 합류를 반겼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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