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정동 다방 여주인 살인사건' 피의자 12년 만에 붙잡혀

이준삼 2024. 1. 5. 07: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미제사건 중 하나인 '다방 여주인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12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2012년 1월 다방 여주인을 목 졸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55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홧김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자칫 묻힐 뻔했던 이 사건은 울산경찰청 중요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이 꾸려지고, DNA 분석 기술이 발달하면서 전환을 맞았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피해자의 손톱 밑 DNA 시료에 대한 재분석을 의뢰해 범인을 특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울산경찰청 #미제살인사건 #국과수_DNA분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