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지수, 가족 손잡고 홀로서기 '도전'…로제·리사는?[이슈S]

정혜원 기자 2024. 1. 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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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YG와 그룹 활동과 관련된 재계약만 체결하고, 개인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은 맺지 않은 가운데, 제니와 지수는 가족과 손잡고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제니와 지수가 연이어 가족과 손잡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가운데, 리사와 로제 역시 1인 기획사를 설립해 개인 활동을 이어갈지, 혹은 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을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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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왼쪽), 지수. 출처| 제니 SNS, 채용공고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YG와 그룹 활동과 관련된 재계약만 체결하고, 개인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은 맺지 않은 가운데, 제니와 지수는 가족과 손잡고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최근 지수의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은 최근 'Blisoo'라는 이름으로 새 사업 분야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했다.

비오맘은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할 경력 채용'이라며 매니지먼트 운영자, 로드매니저, 유튜브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영상 콘텐츠 담당자, 경호 담당 직원, 홍보팀 직원까지 채용한다고 알렸다. 또한 비오맘은 채용 공고와 함께 "어떤 회사에서도 쉽게 경험해보지 못할 아티스트와 스타트업의 만남. 아티스트의 성장과 함께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사업을 국내외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오맘은 지수가 메인으로 있는 포스터도 함께 공개하며 엔터 사업까지 확장해 나갈 것을 알렸다. 지수는 친오빠와 손잡고 개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수에 앞서 제니 역시 1인 레이블 설립을 알렸다. 제니는 지난해 12월 24일 자신의 채널에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오드 아틀리에)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제니는 3일 오후 진행된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 녹화 현장에서 1인 레이블을 설립한 이유에 대해 "개인 활동을 편안하게 해보고 싶은 마음에 회사를 조심스럽게 설립하게 됐다. 사실 제가 오래 함께했었던 크루분들 중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는데, 그냥 뭔가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와 그의 모친이 지난해 11월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알려졌으며, 그는 모친과 함께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블랙핑크.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그룹 활동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블랙핑크는 YG의 지원을 받으며 신규 앨범을 발매하고, 초대형 월드투어를 다시 한번 개최한다. 그러나 네 명의 멤버 모두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불발됐고 개인 활동은 각자 이어가며 '따로 또 같이' 방식의 활동을 한다.

제니와 지수가 연이어 가족과 손잡고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가운데, 리사와 로제 역시 1인 기획사를 설립해 개인 활동을 이어갈지, 혹은 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을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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