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딸 주애와 ICBM 발사 차량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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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차량 공장을 딸 주애와 방문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5일) 1면 기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했다"며 "존경하는 자제분(주애)께서 동행하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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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차량 공장을 딸 주애와 방문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5일) 1면 기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했다"며 "존경하는 자제분(주애)께서 동행하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공장에서 생산한 대형발사대차들과 각종 군용대차들을 보시면서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방문에 조춘룡, 조용원, 리일환, 김여정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미사일총국 지도간부들이 동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면서 ICBM급 미사일의 이동식 발사대 차량(TEL) 여러 대가 주차된 공장에 김정은 위원장과 딸 주애가 함께 둘러보는 사진을 여러 장 실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공장이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발사대차량 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공장에서 전략미사일발사대차 생산을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모두가 애국의 한마음으로 총궐기해 떨쳐나서 우리 당의 강군건설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책임적인 생산투쟁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군사적대결에 보다 확고히 준비해야 할 엄중한 현정세하에서 추진하고있는 국가방위력강화의 력사적과업수행에서 이 공장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썼습니다.
신문은 아울러 김 위원장이 "군대를 보다 급진적으로 현대화할 수 있게 생산투쟁에서 비약적 성과를 계속 이룩해야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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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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