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22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中·러·사우디도 포함
김종윤 기자 2024. 1. 5. 07: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조선중앙 TV 화면 갈무리=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4일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22년 연속 지정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증진하는 것은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며 북한을 포함한 12개국을 종교자유 특별 우려국에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국가는 북한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미얀마, 쿠바, 에리트레아, 이란, 니카라과,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으로 지난 2022년과 동일합니다.
미국은 1998년 국제종교자유법 제정 이후 매년 세계 각국의 종교 자유를 평가하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나라는 특별우려국과 특별감시국 등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WP "미국서도 코로나19 재확산"
- 삼성 갤럭시폰?...앞으론 AI 폰이라고 부르세요 [글로벌 뉴스픽]
- 구글, 맞춤 광고용 '쿠키' 일부 중단…광고업계 매출감소 우려
- "식중독 카스타드 아니에요"…같은 이름에 불똥 튈라
- 한국이 호구냐?…뒷말 무성 캐나다 커피, 어땠길래
- '남산터널 통행료 이럴 때만 2천원 내세요'
- 종아리 핏줄 치료했는데, 보험금 왜 안나오는 거야?
- MS, 키보드 스페이스바 양 옆 중 한 곳에 코파일럿 키 추가 [글로벌 비즈]
- 포드 지난해 美 신차 판매 200만대…전년 대비 7%↑
- 美 "러, 북한서 탄도미사일 수십발 받아 우크라 공격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