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라고 키보드 새로 샀는데”…30년만에 ‘새로운 키’ 추가된다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PC 키보드에 AI 서비스인 '코파일럿' 전용 키를 집어넣는다.
3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월 말 출시되는 윈도우PC 부터 '코파일럿'키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유슈프 메디 마이크로소프트 소비자 마케팅 사장은 "윈도우 키는 사람들의 컴퓨팅 경험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2024년을 AI PC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월 말 출시되는 윈도우PC 부터 ‘코파일럿’키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 의 GPT 를 도입해 만든 생성형AI 기능 전반을 부르는 용어로 엑셀, 워드 같은 오피스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윈도우 OS 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코파일럿 키를 누르면 윈도우의 코파일럿 기능이 호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30년 전 윈도우PC 키보드에 윈도우 버튼이 탑재된 이후 새로운 버튼이 추가되는 것은 처음이다.
윈도우PC 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증한 PC 로 주로 랩탑에 많이 적용된다. MS에 따르면 ‘코파일럿’ 버튼은 스페이스바를 중심에 두고 윈도우 키의 반대편에 주로 위치하게된다.
유슈프 메디 마이크로소프트 소비자 마케팅 사장은 “윈도우 키는 사람들의 컴퓨팅 경험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2024년을 AI PC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명 대표 왜 공격했나” 질문하니…60대 피의자 “변명문 참고하라” - 매일경제
- “노예 뽑는다는 얘기냐” 휴일없이 주7일 근무, 월급 202만원…정부 사이트에 올라온 구인공고 -
- “대기업은 휴가도 많이 준대요”…삼성전자, 며칠이나 늘리길래 - 매일경제
- “한국의 이곳서 해방감 느꼈다“…관광 온 영국기자 감동받은 까닭 - 매일경제
- 尹 1급 그린벨트·85조 유동성 다 푼다…건설경기 살리기 총력전 - 매일경제
- 사흘 만에 15%↓…코스피로 이사간 코스닥 우등생의 혹독한 신고식 - 매일경제
- “정말 지구 망하나”…스웨덴 영하 43도에 국가마비, 영국 300곳 홍수 - 매일경제
- “정부에 또 발등 찍혔다”…실거주 폐지 이어 취득세 완화 불발에 실수요자 원성 폭발 - 매일경
- “유튜버 출입금지” 특명내린 한동훈…정치권, 음모론 퍼질라 초긴장 - 매일경제
- 고우석, 샌디에이고와 계약 규모는 2년 450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