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버스’ 옥순 특집에 ‘짝’ 레전드男들 “처음에는 옥순들 외모 체크”(나솔사계)[어제TV]

이슬기 2024. 1. 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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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옥순 특집에 '짝' 레전드 남자 출연자들이 출동했다.

1월 4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네 번째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나솔사계'는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남녀들의 '나는솔로' 그 후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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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솔사계' 옥순 특집에 '짝' 레전드 남자 출연자들이 출동했다.

1월 4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네 번째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은 '나는 솔로' 흥행을 담당했던 옥순들의 새 사랑 찾기로 시선을 끌었다.

먼저 7기 옥순은 여전히 모태솔로라고 밝히면서 "여기 나온다니까 엄마가 적극 찬성했다. '역시 내가 가서 책임지라는 한마디 했더니 책임을 져 주려 하나 보다' 하시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샀다. 11기 옥순은 "제가 작년에 소개팅 하기보다는 저를 좀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싶더라"라며 자신을 가꾼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 집을 샀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14기 옥순은 이미지 변화를 위해 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부족한 부분을 보안해줄 수 있는 연하남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9기 옥순은 방송 이후 사랑에 대해 "몇 번 했는데 계속 되지는 못했다"라고 이야기하며 "셀프 AS를 위해 (솔로민박)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옥순들이 모두 자리한 가운데 남성 출연자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연예인이 타고다니는 밴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기도. 쏟아지는 기대 속에 등장한 건 바로 2011년 '짝' 첫 출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 출연이라는 기록을 쓴 주인공이었다. 최다 출연자인 것.

데프콘은 “이것이 진정한 멀티버스다. 짝에 나왔던 남자 호님들. 징정한 컬래버가 시작된다”라며 “남규홍PD가 과거 ‘짝’을 연출했다. ‘나는 솔로’와 ‘짝’의 만남이다. 이게 바로 홍니버스”라며 감탄했다.

남자 1호는 취미가 여자 만나기고, 심심하면 여자랑 통화한다고 했던 그는 500명에 달했던 여자 전화번호를 모두 삭제했다고 밝히면서 "진짜 결혼할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짝' 6기에 출연했던 남자 5호가 왔다. 그는 "'짝' 출연한 게 진짜 얼마 전 일 같아요. 저한테는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그때보다 긴장되거나 그런 건 조금 덜한데. 재밌겠네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짝' 18기에 출연했던 남자 4호는 "이번에는 잘 준비해야죠. 양복 맞추고 왔다"라고 했다. '짝' 29기에 출연했던 남자 3호는 "기본적인 취향은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분을 좋아한다"는 여전한 이상형을 이야기했다.

모두가 자리한 가운데 남자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다. 먼저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을 선택했다. 남자 1호는 "고민은 안 했다. 일단 1순위는 14기 옥순 님"이라며 "네 분 중에서는 가장 귀엽더라. 눈이 땡그래서 귀엽더라"고 호감을 이야기했다.

남자 7호는 7기 옥순을 선택했다. 남자 7호는 "일단 다른 분들도 예뻤는데 제일 피부가 하얘 보이고 약간 좀 광채가 나는 것 같았다"면서 "옛날에도 얘기했지만 처음 봤을 때 외형 보지 뭘 봅니까. 얘기도 안 해봤는데. 그다음에 얘기를 들어보고 매력이 나타나는 거겠죠"라는 솔직한 기준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남자 3호와 5호는 9기 옥순을 선택했다. 4호는 "9기 옥순 님이 '나솔사계' MC를 보시지 않았냐. 그것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이상하게 내적 친밀감 그런 게 있었다 보니까 뭔가 좀 더 친숙한 느낌인 분을 고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나솔사계'는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남녀들의 '나는솔로' 그 후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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