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인증! 레버쿠젠, '차세대 월클 DF' 1월에 판매할 생각 없다...바이아웃은 여름부터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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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바이엘 레버쿠젠은 핵심 수비수 제레미 프림퐁을 판매할 의사가 없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프림퐁에 대한 레버쿠젠의 입장은 명확하다. 레버쿠젠은 1월에 프림퐁을 비롯한 어떤 선수도 팔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 출신인 프림퐁은 스코틀랜드 셀틱을 거쳐 2021년 1월 레버쿠젠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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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바이엘 레버쿠젠은 핵심 수비수 제레미 프림퐁을 판매할 의사가 없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프림퐁에 대한 레버쿠젠의 입장은 명확하다. 레버쿠젠은 1월에 프림퐁을 비롯한 어떤 선수도 팔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구단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6경기 13승 3무(승점 42)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1위로 마감했다. 1903년 창단한 레버쿠젠은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레버쿠젠의 상승세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선수가 프림퐁이다. 네덜란드 출신인 그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윙백이다. 그는 측면 수비수임에도 뛰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한다. 2000년생으로 만 23세에 불과해 곧 전성기에 진입할 나이대다.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 출신인 프림퐁은 스코틀랜드 셀틱을 거쳐 2021년 1월 레버쿠젠에 입단했다. 레버쿠젠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0/21시즌 프림퐁은 모든 대회 통틀어 13경기 1도움을 올렸다. 2021/22시즌에는 34경기 2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프림퐁은 이후 잠재력이 만개했다. 그는 지난 시즌 48경기 9골 11도움으로 레버쿠젠의 핵심 자원으로 등극했다. 이번 시즌에는 22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알론소 감독은 프림퐁에게 큰 신임을 보내고 있다.
레버쿠젠에서 맹활약 중인 프림퐁에게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마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아스널도 프림퐁을 주시하고 있다. 내년 여름에는 바이아웃 조항 4000만 유로(한화 약 574억 원)가 활성화된다.
다만 로마노는 “프림퐁의 바이아웃 조항은 1월에는 유효하지 않다”라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을 노리는 레버쿠젠이 주축 수비수를 쉽게 보낼 가능성은 작다. 프림퐁은 이번 시즌까지는 레버쿠젠에 남을 확률이 높아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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