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언급' 홍진경 "어차피 망한 거 대충해"..주우재도 "앞뒤 없다" 폭소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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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 가운데, 폐지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주우재는 부장직 가발을 홍진경에게 넘겼다.
분위기를 몰아, 작명센스를 알아보기 위해 사진을 통해 제목을 기발하게 짓는 게임을 진행, 주우재는 모두 절할 때 혼자만 고개 들고 있는 장우영 사진엔 '팬티 훔친 사람 고개 들어라'라고 제목을 달았고, 홍진경 박진영, 조세호가 함께 있는 사진은 '3개국이다, 다 다른 나라에서 온 것 같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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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 가운데, 폐지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2TV 예능 ‘홍김동전’에서 시무식을 진행, 멤버들이 활약했다.
이날 시무식을 앞두고 멤버들이 모였다. 조세호는 인턴 콘셉트로 등장, 이에 주우재는 “저렇게 진부하고 뻔한 옷과 인사 살아남을 수 있다 기발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며 핀잔을 줬다.
이때, 홍진경은 상의를 탈의한 듯한 착시현상의 살빛상의를 입고 등장, 김숙은 “ 아무리 더워도 상의탈의 출근이 뭐냐”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심지어 홍진경은 목도리로 가슴 부분을 가렸으나 이내 목도리를 벗었고, 제작진은 그의 가슴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다음은 부장이 된 주우재 차례. 모두 춤을 추라고 부담을 주자, 주우재는 “오늘 정확하게 인턴이 편하다고 알았다워크숍 갔을 때 왜 그렇게 마음이 편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고 했다. 급기야 직급을 바꿔달라 요청해 웃음짓게 했다.
본격적으로 화려한 상차림으로 시무식을 시작했다. 김숙은 “일단 좋은 날이니까 먹자”며 분위기를 몰았다. 이때, ATEEZ 정윤호가 깜짝 출연, 주우재는 “이 친구 팀이랑 춤췄다”고 하자 모두 “이 친구라니, 본부장이다”고 했다.이어 주우재에게 정윤호를 위해 물 좀 따르라고 하자 주우재는 “우리도 2주 밖에 안 남았고 앞뒤 없다”며 발끈, 하지만 이내 조세호에게 물을 붓는 장난으로 웃음짓게 했다.
정윤호가 활약한 후 자리를 떠났다. 제작진은 이어 오늘 토론주제를 공개, ‘어디까지 플러팅인가’였다. 행위자의 심리에서 토론해달라는 것. 또 ‘나는 플러팅 오해했는데 상대는 아니었을 때’룰 묻자, 조세호는 “오해할 때 많다 같은 방향에 내려달라고 할때”라고 했다. 이에 김숙과 콩트로 상황극을 펼쳤고, 제작진이 뽑은 베스트 스피커로 주우재가 당첨, 1등인 이유에 대해선 “경험없어도 쉬지 않고 얘기했기 때문”이라며 오디션이 빌 틈이 없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그렇게 주우재는 부장직 가발을 홍진경에게 넘겼다. 회색 가발을 쓴 홍진경에게 모두 “오늘 야생마 스타일”, “백발에 맨몸 (상의)이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제작진도 ‘벌거벗은 느낌인데 실제 벌거벗었다’고 자막을 달았다. 김숙은 홍진경에게 “춥지 않으시냐, 맨몸(?)투혼이다”며 폭소, 장우영도 홍진경의 가슴 부위를 가려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카피라이팅 훈련을 해보기로 했다. 홍진경은 “비록 2주 후면 문을 닫는 회사지만끝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하자, 모두 “창의적이지 않다”며 비난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럼 2주후에 문을 닫으니까 대충하게나”라고 말했고, 모두 “참신하다, 마음의 짐이 덜어졌다”며 “대충살자니까 한결 가볍다”며 맞장구쳤다.
분위기를 몰아, 작명센스를 알아보기 위해 사진을 통해 제목을 기발하게 짓는 게임을 진행, 주우재는 모두 절할 때 혼자만 고개 들고 있는 장우영 사진엔 ‘팬티 훔친 사람 고개 들어라’라고 제목을 달았고, 홍진경 박진영, 조세호가 함께 있는 사진은 ‘3개국이다, 다 다른 나라에서 온 것 같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또 김숙은 넉살부터 전현무 닮은 꼴까지 듣게된 것. 신들린 작명센스에 모두 “너무 웃기다”며 폭소, 결국 1위는 주우재가 됐고, 주우재는 제목학원 영재출신으로 거듭났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무려MBC,KBS 연예대상 우수상 받은 사람’이라며 주우재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다음은 ‘PPL’ 주제로 제품을 홍보하기로 했다. 스토리를 살려서 PPL제품을 홍보하라는 것. 샴푸를 사용한 조세호는 급기야 직접 머리를 감았고, 기상천외 재치있는 광고홍보가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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